본문 바로가기
가상화폐/가상화폐 tip

CNBC의 표기 변경으로 알 수 있는 리플 XRP 소송 전망 + 추가 전망

by Ro_man 2021. 6. 2.

CNBC, 리플 XRP로 표기를 변경한 것은 무엇을 뜻하나

미국의 대표적인 비즈니스 채널인 CNBC가 암호화폐 가격 실시간 스냅숏에서 리플을 XRP로 바꿔 표기하면서 코인 보유자들이 의문을 가지게 했습니다.

이는 5월 29일 인터뷰에 이어 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가 트위터를 통해 직접 요청한 것에 CNBC가 반응한 것으로 이 같은 상황이 별것 아닌 상황으로 보일 수 있지만 다르게 해석한다면 이번 SEC와의 소송의 쟁점과 일맥상통합니다.

 

리플은 드비어스의 다이아몬드와 셰브론의 오일과 같이 XRP는 기술적으로 독립적인 암호화폐이며 자신들이 XRP를 통제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SEC는 리플이 미등록 증권으로 판매하고 수익을 얻기 위해 XRP의 기존 이름인 리플 크레디트 시장을 만들었다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죠.

 

리플 XRP 10억 개의 대규모 이동정황

한편 리플과 제휴한 XRP를 포함한 대규모 암호화폐 거래를 추적하는 고래 경보 서비스는 하루 전 리플이 에스크로에서 수십억 XPR를 잠금 해제했음을 "리플이 6월의 첫날 또 다른 10억 개의 XRP 토큰을 방출했다"며 트위터에서 공지했습니다.

 

잠금 해제된 코인은 10억 5천만 달러에 달하는 양이며 두 번의 거래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방출된 금액의 일부분은 리플의 잔액에 남아있고 그 후 판매될 거래소로 보내지거나 리플의 고객과 파트너로 보내거나, 회사의 운영비를 충당하는 데 사용되는데요.

리플의 홈페이지를 보면 현재 리플이 보유하고 있는 XRP의 량은 6,146,821,981개이고 발행된 XRP의 총량은 46,143,602,688이지만 에스크로에 보유된 XRP의 총개수인 47,700,000,013개보다 약 10억 개가 작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 안 대규모 XRP 이동 이전에 고래 경보는 6100만 XRP로 평가되는 여러 가지 다른 XRP 트랜잭션을 탐지하기도 했는데요. 총 4번의 트랙잭션이었으며 이 트랜잭션은 정상급 거래소인 비트렉스, 바이낸스, 비트스탬프, 비트고에 의해 이루어졌습니다.

 

 

 

댓글